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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 이예원님(Y), 신수현님(S), 권지인님(J) 이니셜로 표기합니다.

GUDAKER

Y, S, J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타일리스트 신수현,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지인, 패션 포토그래퍼 이예원입니다. 2017년도에 예원스튜디오를 오픈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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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모이시게 되셨나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만났어요. 저는 이렇게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복이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오래 보고 싶은 친구들이에요. 앞으로 우리에게 남은 20대가 기대돼요.


이태원에서 만나, 그로부터 현재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여태까지 함께 지내며 나누어 온 수많은 이야기들, 그 안에 앞으로의 방향성과 안고 있는 고민들과 취향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 팀이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합을 맞추어 비주얼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스스로 느끼는 시너지 효과가 대단하고, 저에게는 과분할 정도로 좋은 사람들이라서 든든하게 기댈 수 있는 팀으로써 함께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첫 촬영부터 손발이 잘 맞았어요. 그러다 보니 함께하는 작업이 늘어났고, 지금은 서로가 하고 싶은 작업을 가장 잘 이해해주고 더 열정적으로 일에 임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친구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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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에 대한 아이디어는 주로 어디서 얻으시나요?

놀면서 아이디어를 얻어요. 친구들과 수다 떨면서 요즘 인기있는 이슈와 유행에 대해 얘기하면 그 가운데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고는 해요. 또 영화와 전시도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영감과 아이디어를 저에게 줘요.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결국 다양한 경험들이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 같네요. 


작업주제에 따라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이 달라 하나로 담아내기 어렵네요. 하지만 공통적으로는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살을 붙여가며 진행합니다.


사진 작업을 구상 할 때 가장 처음 하는 일이 컨셉을 정하는 일인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셋이 모여앉아 이거 해볼까? 저거 해볼까? 하면서 많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하고 싶었던 컨셉이 이야기를 하기도하고, 정말 엉뚱하고 이상한 컨셉 이야기를 하면서 웃기도 하고, 셋이 의견이 맞으면 거기에 생각을 하나씩 더해가며 작업을 구상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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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외에 평소에 즐겨하는 일상과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작업이 가장 즐거워요. 평소 저는 다음 작업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행이랑 캠핑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해요. 1년에 4번은 꼭 캠핑을 가고 싶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느끼고 자연 속에서 얻은 여유와 즐거움은 저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줘요.


집앞에 있는 성북천에서 친구랑 밤산책하는 걸 즐겨해요. 스트레스 풀기에도 아주 좋은 것 같아요.


강아지와 뒷산으로 산책을 가거나 자주 가는 카페에서 시간 보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무 계획 없이 떠나고요. 새로운 곳에 가면 기분전환도 되고 일상 속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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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좋아하는 책이나 영화는 무엇이었나요?

최근 개봉한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을 감명깊게 봤어요. 


최근에 ‘트링킷’이라는 미드를 보기 시작했는데 가장 선호한다기보다는 취향에 가까워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적당히 우울하고 현실적인 것들을 그려낸 것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를테면, 트링킷에서는 재혼가정에서 새로운 가족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주인공, 좋은 환경에서 자라 존경하던 아버지의 외도를 목격한 주인공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어 보셨을 것 같은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라는 책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일주일정도 혼자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떠나기 전 세운 목표 중 하나가 독서 였습니다. ‘온전히 나로 살기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인생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말고 나는 나로 살아가자’ 라는 내용인데 당시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었던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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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할 때 가장 좋아하는 도구가 있나요?

촬영 소품을 가장 좋아해요. 소품 하나로 사진의 컨셉이 달라질 수 있어요. 소품이라고 하여 무조건 거창한 게 아니에요.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물건들이 사진 속에서는 대단한 소품으로 변신할 수 있어요. 소품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쉽지 않아요. 


사무용 집게, 고무줄, 양면테이프. 이 중 딱 하나만 고르라면 고무줄이요.


좋아하는 도구라기 보다 없어서는 안 될 도구로는 메이크업 브러쉬 인 것 같네요. 아무래도 저의 손이 되어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촬영 가기 전

항상 1번으로 챙겨놓는 도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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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닥컬러와 함께하는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번 촬영 컨셉은 에드워드 호퍼 회화 ‘Morning Sun’ 작품의 오마주에요. 호퍼의 회화는 이 시대 많은 대중들의 공감을 받고 있어요. 호퍼의 작품은 도시 속의 소외된 사람들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촬영은 파스텔 톤의 따뜻하고 차분한 느낌과 절제된 포즈를 통해 오마주에서 더 나아가 구닥컬러와 함께 재해석하고 표현해보려 합니다. 

상호명: 주식회사 스크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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